방글라데시 정부가 인도 정부에 인도로 도피한 셰이크 하시나 전 총리를 송환해 달라고 공식 요청했다.
방글라데시의 이번 송환 요청은 지난 9일 비크람 미스리 인도 외무부 차관이 방글라데시를 찾아 무함마드 유누스 방글라데시 과도정부 최고 고문(총리 격) 등을 만나고 돌아간 뒤에 이뤄졌다.
이웃 사이인 양국의 관계는 지난 8월 하시나 전 총리가 인도로 도피하면서 삐걱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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