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대법원에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이혼소송 확정증명 신청서와 소 취하서를 제출했다.
최 회장 측은 지난 4일 확정증명원 신청서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확정증명서는 재판이 완전히 종료된 것에 대한 증명을 요청하기 위해 신청하는 것으로 최 회장 측이 이번에 소 취하서를 제출한 것은 노 관장과의 이혼을 확정하고 상고심에서는 재산 분할과 위자료 액수에 대해서 다투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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