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필벌' 칼 빼든 장인화 회장… '철강·배터리·건설' 수장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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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필벌' 칼 빼든 장인화 회장… '철강·배터리·건설' 수장 교체

그룹의 핵심축인 철강, 배터리, 건설 사업회사 수장을 모두 교체하면서 '신상필벌'을 통한 조직 쇄신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가 나온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그룹 정기 인사에서 포스코, 포스코퓨처엠, 포스코이앤씨, 포스코DX, 포스코휴먼스, 포스코HY클린메탈, 포스코IH 등 7개 회사의 대표가 교체됐다.

가장 눈에 띄는 인사는 포스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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