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비대위원장 지명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지 열흘만, 한동훈 전 대표가 사퇴한 지 8일 만이다.
권 비대위원장은 비상계엄과 탄핵 정국 상황에서 당을 수습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그는 "국민의힘은 대내외 엄중한 환경 속에서 국정 안정과 경제회복을 위한 여당 역할을 다해야한다"며 "새 비대위원장 후보께서 그 책무를 다해주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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