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좌파 '내란 프레임'에도 국민 차분… 지난번과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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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좌파 '내란 프레임'에도 국민 차분… 지난번과 달라"

홍준표 대구시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심판 때와 지금은 다르다며 보수 낙관론을 펼쳤다.

홍 시장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때 지지율 4% 하고는 판이하게 다르게 (국민들이) 좌파들의 집단광기에 차분하게 대처하고 있다"며 "이런 난장판에도 극성적인 지지계층만 응답하는 ARS 여론조사에서도 우리당(국민의힘) 지지율이 30%에 육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의 학습 효과로 내란 프레임을 뒤집어씌워도 의외로 국민들은 차분한 편"이라며 "나라가 조속히 안정됐으면 한다"고 전했다.이어 "트럼프 2기 대책, 우크라이나 이스라엘 전쟁, 북핵 위기 등 산적한 난제들이 우리 앞에 놓여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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