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창사 이래 계속 사용해 온 연공서열 성격의 직급 명칭과 호칭 체계를 전면 개편한다고 24일 밝혔다.
한전은 직무 중심의 인사(HR)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직급 명칭을 직위와 직무 중심으로 개편했다.
기존 4(가)직급, 4(나)직급, 5직급, 6직급 등 위계적인 성격의 '숫자 표시 직급(1직급~6직급)'에서 선임, 일반, 현장·기술, 전문·사무 등으로 변경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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