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일본의 유명 덮밥 체인점들이 한국의 '김치'를 중국의 '파오차이'(泡菜)로 잘못 표기했다며 시정을 촉구했다.
서 교수는 "일본을 넘어 전 세계 곳곳에 체인점을 가진 업체인 만큼 즉각 항의메일을 보냈고, 김치와 파오차이의 차이점을 명확히 알려주는 영상까지 첨부했다"고 설명했다.
서 교수는 "중국의 '김치공정'에 빌미를 제공하기 십상인 이같은 오류를 바로잡는 일부터가 진정한 한식 세계화의 첫걸음"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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