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고용노동부가 실시 중인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으로 입국해 일하고 있는 필리핀 가사관리사들이 낮은 급여, 예상과 다른 업무 내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뒤늦게 알려졌다.
정부는 필리핀 가사관리사들의 이같은 호소에도 외국인 가사관리사 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어서, 노동계에서는 사업 계획을 다시 세워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공제액 중 가장 큰 것은 숙소비 53만9000원(부가세 포함)이었는데, 필리핀 가사관리사들이 거주하는 기숙사 숙소의 크기는 1인실 1.45평(4.8제곱미터), 2인실 1.96평(6.5제곱미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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