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탁구협회 산하 단체인 한국중고탁구연맹 회장 선거 과정에서 절차상 하자가 발견돼 선거 결과가 무효화되고 재선거가 치러진다.
탁구협회는 24일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중고탁구연맹 사과문을 올리고 "제6대 중고연맹 회장 선거와 관련해 절차상 하자가 발견돼 연맹 소속팀과 경선에 참여했던 채종걸 후보자 및 지지자, 선거에 참여했던 선거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중고연맹 회장 선거는 15일 치러졌으며, 경선 끝에 박일순 후보가 채종걸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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