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완다 내전 때 정부가 남자들을 모두 데려갔어요.남편을 찾으려 하면 저와 가족들도 데려갈 거라고 협박하는데 어쩔 도리가 있나요.생이별이었죠.".
말라위 유일의 난민 캠프인 잘레카에 2001년 정착한 르완다 난민 마쿠마나 프랑스와즈(50) 씨는 그날만 생각하면 아직도 온몸이 떨린다.
캠프에서 교육 및 심리·사회적 지원을 담당하는 단체 모데브스(MOHDEVS)의 교육 담당자 브위게인 음캄발라 씨는 "난민법에 이동과 교육, 노동의 자유 등의 권리를 신설해야 한다"며 "현행 정책은 난민을 고립시키고 기회를 제한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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