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 콩우유(두유 가공품) 생산장비를 지원하는 사업 등 캐나다 민간단체의 인도적 대북지원사업 2건이 제재를 면제받았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위원회가 캐나다의 대북 지원단체 '퍼스트 스텝스'와 '메노나이트 중앙위원회'(MCC)의 제재 면제 요청을 승인했다고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RFA)이 23일(워싱턴 현지시간) 전했다.
1995년부터 대북 인도주의 사업을 펼친 MCC는 손톱깎이 등 인도주의 물품 지원과 소아병원·우물 건설에 필요한 자금 이전을 위해 제재 면제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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