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양미리가 돌아왔다…항 주변 굽는 냄새 코끝 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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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양미리가 돌아왔다…항 주변 굽는 냄새 코끝 자극

한동안 잡히지 않던 겨울철 동해안 특산 어종인 양미리(까나리) 어획량이 크게 늘었다.

24일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에 따르면 지난주 양미리 어획량은 175t으로 전주 86t보다 어획량은 196%, 어획고는 203% 수준이었다.

특히, 항 주변 횟집 등에서는 양미리를 숯불이나 연탄불에 굽는 고소한 냄새가 진동하며 관광객의 코끝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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