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된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탐정 실화극 '사건수첩-내 딸의 비밀' 코너에서는 오지헌이 일일 탐정으로 출연해 의뢰인의 사연에 공감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오지헌은 진실이 드러나기 전 "(친)엄마가 조종한 거다.쟤가 뭘 아냐.아이를 가스라이팅 시킨 거다"라며 추측했고, 그의 예상대로 친엄마는 의뢰인이 투병 중이라는 사실을 이용해 중학생 딸에게 불안감을 조성했다.
오지헌은 "저 불안함은 당사자 아니면 모른다.엄마, 아빠가 좋은 사람인지 나쁜 사람인지는 20살 넘어서고 객관적인 판단이 서야 알지 그때는 모른다"라며 탄식했고, 유인나는 "아이도 잘못했다고 생각이 들면서도 마냥 아이를 다그칠 순 없는 게 혼자 남겨질 게 얼마나 두렵겠냐"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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