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플랫폼 이용자 중에선 가격·수수료나 연락 두절, 예약 취소 등으로 불만을 느끼거나 피해를 경험한 소비자도 많았다.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2년 내 여행플랫폼 4사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20대 이상 소비자 1천6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한 결과 여행플랫폼을 선택할 때 가격을 주로 고려한다고 답한 응답자가 전체의 47.9%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조사 대상 소비자의 14.0%(224명)는 여행플랫폼 이용 중 불만을 느끼거나 피해를 경험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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