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가스관 막자 푸틴에게 달려간 슬로바키아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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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가스관 막자 푸틴에게 달려간 슬로바키아 총리

우크라이나가 자국 영토를 통한 러시아산 천연가스의 유럽 공급을 중단하기로 하면서 일부 친러시아 유럽 국가가 러시아와 더욱 밀착하고 있다.

로베르트 피초 슬로바키아 총리는 22일(현지시간) 러시아를 깜짝 방문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만나 가스 공급 문제를 논의했다.

우크라이나를 통해 연간 약 30억㎥의 러시아 가스를 공급받는 슬로바키아는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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