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은 이달 초 시리아의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을 축출한 새 집권 세력과 아직 직접 접촉하지 않았다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
바가이 대변인은 "아사드 정부 붕괴 이전부터 시리아의 야권 단체들과 오랫동안 접촉해 왔다"며 "시리아에서 이란의 존재가 ISIS(이슬람국가·IS)의 진격과 역내 국가로의 테러 확산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야권 단체들에 말했다"고 설명했다.
바가이 대변인은 또 시리아의 새 집권 세력이 튀르키예를 통해 이란에 메시지를 보냈는지에 대한 질문에 "시리아 문제는 이란과 튀르키예 간 회담 의제"라며 직접적인 답을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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