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출신 극우 성향 이민자의 차량 돌진 테러가 발생하자 극우세력이 물 만난 듯 활개를 치고 있다.
23일(현지시간) MDR방송 등에 따르면 테러 이튿날인 21일 밤 독일 동부 괴를리츠에서 좌파당 지역 정치인 자마라 슈렝크를 포함한 일행 3명이 당 사무실로 가던 길에 복면을 쓴 괴한들에게 구타당했다.
체포된 테러범 탈렙 알압둘모흐센(50)의 직접적 범행 동기는 아직 밝혀지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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