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각 해산' 프랑스, 내년 예산 특별법으로 임시 '땜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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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각 해산' 프랑스, 내년 예산 특별법으로 임시 '땜질'

정부 해산으로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하지 못한 프랑스가 국가의 정상적인 기능 유지를 위해 특별법을 제정했다.

정부 해산으로 사임한 로랑 생마르탱 재정경제부 산하 예산 장관은 21일 엑스(X·옛 트위터)에 "이 특별법으로 국가의 연속성은 유지되고 보장되지만 이는 일시적일 뿐"이라며 내년도 예산안을 하루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지난 13일 새 정부 수반으로 임명된 프랑수아 바이루 총리는 지난 19일 프랑스2에 출연해 2월 중순까지는 2025년도 예산안이 채택되길 희망한다면서도 "확신할 수는 없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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