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은 이날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를 열고 함영주 현 회장, 이승열 부회장 겸 하나은행장, 강성묵 부회장 겸 하나증권 사장, 외부 후보 2명 등을 차기 회장 후보군으로 선정했다.
특히, 평가 방법이나 시기가 외부 후보들에게 불리하지 않도록 금일 외부 후보만을 위한 간담회를 금융권 최초로 개최함으로써 외부 후보에게 최종 후보자 발표 및 심층면접 전에 회추위원들과 대면 접촉 기회를 제공하여 최종 면접을 준비하는데 필요한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정원 회추위원장은 “금일 외부 후보군 간담회는 하나금융그룹에 익숙하지 않을 수 있는 외부 후보들을 배려하여 하나금융그룹을 설명하고 도움을 드리고자 하는 자리로서, 외부 후보가 최종 면접에 참석하기 위한 필수적인 절차는 아니다”고 언급하면서, “외부 최종 후보군 2명은 금융 전문 경영인으로서 후보 본인의 요청에 따라 최종 발표 시까지 비공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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