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3일 전북 김제시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AI(H5N1형)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산하면 계란값이 상승할 수 있어, 중수본은 산란계 농장 방역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달 31일까지 전국 산란계 농장 1천25곳에서 순차적으로 AI 정밀 검사를 진행하고, 전북뿐 아니라 산란계 농장이 많은 경기 김포·화성·안성시 등과 인접 지역에 특별 방역단을 파견해 방역 상황을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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