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경기 회복이 늦어지며 이로 인한 업황 부진과 원가 상승, 고금리 장기화 등에 따라 부실징후기업 중 경영정상화 가능성이 낮은 기업들이 급증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채권은행이 올해 정기 신용위험평가를 한 결과 230개사를 부실징후기업(C·D등급)으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부실징후 기업은 작년 대비 1개사가 줄었지만, 경영정상화 가능성이 낮은 D등급은 17개사 많은 130개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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