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운협회는 지난 20일 개최된 회장단회의에서 만장일치로 고려해운 박정석 회장을 신임 회장에 추대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박정석 회장은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을 졸업한 이후 쌍용양회 그룹조정실, 쌍용증권 런던사무소 등에서 경력을 쌓은 뒤, 1992년 케이씨티시에 입사하면서 본격적으로 해운과 인연을 맺었고 2007년 고려해운 대표이사에 취임한 이후 아시아 역내 최고의 정기선사로 성장시켜 탁월한 리더십과 경영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국해운협회는 내년 1월16일 해운빌딩 10층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을 선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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