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이 조직 슬림화를 통해 의사 결정 속도를 높이는 한편 미래 성장 동력 강화를 위해 철강·이차전지 소재 계열사 사장단 전격 교체에 나섰다.
이희근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 포스코는 철강 조업 안정화를 위해 지난 달 발족한 ‘설비강건화TF팀’에 이어 ‘고로안정화TF팀’을 신설하고, 보건·안전·환경 기능을 사장 직속으로 이관하여 안전 담당 조직을 강화한다.
포스코퓨처엠은 기술력 확보 및 R&D 기능 강화를 위해 ‘에너지소재연구소’와 ‘기초소재연구그룹’을 통합해 사장 직속으로 이관하고, ‘경영기획본부’와 ‘경영지원본부’를 통합해 스탭 조직을 슬림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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