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개발에 참여한 정찰위성 3호기가 21일(현지시각) 저녁 미국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우주군 기지에서 스페이스 X사의 '팰컨 9' 발사체를 사용, 발사에 성공했다.
23일 KAI에 따르면 정찰위성 3호기는 총 5기의 정찰위성을 띄우는 '일명 425 사업'의 일환이다.
지난해 12월 발사된 고성능 EO/IR 카메라를 탑재한 광학위성 1호기와 올해 4월 발사에 성공한 SAR 위성 1호기에 이은 세 번째 위성이자 SAR 위성 2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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