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가 내달 20일부터 계좌이체를 통한 지하철 요금 결제를 폐지한다.
실제로 계좌이체 제도가 시행된 해인 2022년(2월~12월) 계좌이체 건수는 1만2155건이었으나, 제도 홍보 등으로 인해 지난해 4만1870건, 올해(10월 기준) 3만1229건으로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공사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계좌이체는 정책적으로 시행된 것이 아니라 고객들이 현금이 없어 곤란할 때 편의를 주기 위한 것”이라며 “그런데 계좌이체가 부정승차의 수단, 업무 가중 및 민원 증가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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