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김보라 안성시장 대규모 폭설 피해복구 관련 긴급 브리핑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23일 대규모 폭설 피해복구와 관련 긴급 언론 브리핑을 열고 폭설 피해 지원 계획 및 민생 안정 대책을 설명했다.
이날 김보라 시장은 "지난달 폭설 피해로 복구지원에 행정력을 총동원해 제설 장비 및 인력투입, 관계기관 협의 및 현장점검, 긴급 예비비 편성, 통합지원센터 운영, 특별재난지역 지정 건의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며"관내 농·축산가 등 사유시설 6,972개소에서 1,774억 원에 이르는 피해액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18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가운데 국비와 도비, 시비 등 총 337억 원 규모의 대설 피해 재난지원금을 확보하게 됐으며, 소상공인을 비롯한 농축산 및 산림 분야를 대상으로 신속하고 세밀한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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