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오는 25일 예정됐던 가수 이승환의 콘서트 대관을 23일 전격 취소했다.
김 시장은 "이승환 씨가 나이가 60세인데 전국 공연이 있으면 정치적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상황과 시민 분열에 대해 좀 생각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충분히 예견 가능한데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 했다.
앞으로 편안한 세상이 될 것 같다'라는 정치적인 언급을 한 바가 있다"며 "구미시는 이승환 씨의 구미 공연이 수원 공연처럼 정치적 언급이 있을 가능성이 높고 이에 반하는 시민단체들의 항의 시위 등으로 자칫 시민과 관객의 안전관리에 중대한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는 우려를 하게 됐다"고 취소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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