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이른바 ‘쌍특검법’(내란 특검·김건희 특검)의 국무회의 상정을 다시 한 번 미루기로 가닥을 잡았다.
야당은 24일 국무회의에서 쌍특검법이 올라오지 않는다면 한 대행 탄핵소추안을 발의하겠다고 예고했다.
총리실은 앞서도 쌍특검법 공포 시한(1월 1일) 직전인 이달 31일까지 쌍특검법 수용 여부를 계속 고민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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