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제공 대구광역시는 23일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등 지역 핵심사업 추진에 필요한 옛 중앙파출소 부지 등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와 117억 원 규모의 국·공유재산 상호교환 계약을 체결했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건립을 위해 2019년 1차 토지교환 후, 잔여 지분(37% 정도)에 대한 토지활용도 제고를 위해 대구시는 지속적으로 교환을 추진해 왔다.
또한, 금번 교환 대상에 포함된 옛 중앙파출소는 우리 시가 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핵심 부지로, 행정안전부의 지역특성화사업 공모(국비 14억 원 확보)에도 선정돼 젊은이들이 다시 찾는 활력있는 도심으로 변화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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