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이 23일 대전시 주간업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 시장은 이날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결혼장려금에) 연령 제한을 높여달라, 젊었을 때 재혼도 재고해 달라'는 얘기가 있어 여러 고민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문했다.
그러면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내년도 예산의 조기 집행 방안을 준비해 추진해야 한다"며 "각 실·국은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지역 전체 자영업 분석을 통해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경영 정상화 및 재도약의 지원책을 마련하라"고 했다.여기에 서울과 지방 양극화 심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 방안도 주문했다.이 시장은"자영업과 함께 지역 경제의 한 축인 건설업 역시 계속 부진을 겪고 있어 경제에 다소나마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방안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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