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 “오픈AI 차기작, 개발 지연···방대한 자료에 한계 부딪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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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오픈AI 차기작, 개발 지연···방대한 자료에 한계 부딪혀”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차세대 주력 인공지능(AI) 모델 개발이 당초 목표보다 훨씬 늦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오픈AI의 코드명 ‘오리온’(Orion)으로 알려진 차세대 AI 모델 GPT-5는 개발 일정이 기약 없이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오픈AI가 전작인 GPT-4가 출시된 직후부터 GPT-5 개발에 나서면서 마이크로소프트(MS) 등 시장 일각에서는 올해 중반께 새 모델이 나올 것이라는 예상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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