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70만명 팔로워를 가진 ‘틱톡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당선인이 소셜미디어 서비스(SNS) 틱톡의 미국 퇴출을 막고 싶다는 의견을 밝혔다.
법원이 바이트댄스의 손을 들어주지 않으면 트럼프의 대통령 취임식 하루 전인 내년 1월 19일부터 미국에서 틱톡은 사용이 중지된다.
당시 트럼프 당선인은 “솔직히 틱톡이 없으면 미칠 젊은이들이 많다”면서 “틱톡은 좋은 점도 나쁜 점도 많지만, 내가 싫어하는 점은 틱톡이 없으면 ‘국민의 적’인 페이스북이 더 커질 것이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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