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뻥튀기 상장 논란' 파두, 검찰 송치에 4%대 하락(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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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튀기 상장 논란' 파두, 검찰 송치에 4%대 하락(종합)

지난해 '뻥튀기 상장'으로 논란을 빚은 반도체 기술업체 파두[440110]가 검찰에 송치됐다는 소식에 23일 주가가 4% 넘게 하락했다.

전날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특사경)은 매출 급감 사실을 숨기고 기업가치를 부풀려 상장한 파두와 기업공개(IPO) 주관사인 NH투자증권 관련자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앞서 파두는 지난해 8월 상장 당시 1조원이 넘는 몸값을 자랑하며 코스닥시장에 입성했으나 이후 급감한 실적을 공시하면서 기업 가치를 부풀려 상장한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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