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군은 올해 군 장학사업기금과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한 고액 기부자 37명을 고향사랑 명예의 전당에 헌액하고, 증서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헌액 대상은 해남군 고향사랑기금과 장학사업기금 누적 기탁액 500만원 이상을 기탁한 개인 및 단체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기부자 여러분의 이름 한분 한분 명예의 전당에 새겨 전 군민과 함께 기억하고 기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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