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가 논란이 됐던 김은중 감독과의 갈등 문제가 봉합돼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준비에 나선다.
수원FC 구단 관계자는 “논란이 있은 후인 지난 19·20일 이틀간 최순호 단장과 김은중 감독이 다시 만나 서로 진심이 담긴 대화를 했다”라며 “그 결과 양측의 절충안을 찾은 게 재계약을 이룬 배경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수원FC 구단은 여자 팀인 수원FC 위민을 14년 만에 WK리그 챔피언으로 이끈 박길영 감독과도 2026년까지 재계약에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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