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만 前 회장 "뇌사 40일만에 생환 기적…성탄 의미 되새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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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만 前 회장 "뇌사 40일만에 생환 기적…성탄 의미 되새기길"

"뇌사 판정을 받은 아이가 전구(轉求·다른 사람을 위해 대신 은혜를 구하는 행위) 기도로 40여일 만에 깨어나 완치된 기적의 이야기를 통해 많은 이들이 감동하고 성탄의 의미를 되새기는 연말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가톨릭 신자인 박 이사장은 지난 5월 바티칸을 방문했을 때 메일린의 기적에 대해 들었고 이를 국내에 널리 알리기 위해 가톨릭평화방송에 다큐멘터리 제작을 제안했다.

박 이사장은 "메일린이 완치됐지만 오랫동안 재발하지 않은 것을 지켜본 이후에 기적으로 인정받았기에 최근에서야 사연이 알려진 것"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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