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칩 선두 주자인 엔비디아가 대만에 미국 실리콘밸리 본사에 맞먹는 규모의 해외 지사 본부를 설립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고 대만 매체가 23일 전했다.
대만 공상시보는 이날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자사 대만 직원들을 위한 본부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대만 타이베이시를 해외 지사 본부 거점으로 삼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엔비디아 미국 본사를 방문한 적 있는 대만 당국자는 "엔비디아가 대만에 해외 지사 본부를 설립할 의향이 있다"며 "부지를 찾는 중인데 앞으로 미국 실리콘밸리 본사에 비견될 정도로 점유 면적이 상당히 넓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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