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블록체인 기반 환적모니터링 Port-I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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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블록체인 기반 환적모니터링 Port-I 선보여

Port-i는 글로벌 2위 환적항인 부산항에서 고객이 쉽고 빠르게 환적화물을 처리할 수 있도록 개발한 블록체인 기반 환적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BPA는 프로젝트 주관기관인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의 전폭적인 지원과 협조로 오롯이 시스템 개발에만 전념해 단기간에 완성도 높은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었다는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향후 부산시가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로의 입지와 역량을 다지는 데 일조할 수 있도록 Port-i를 계속해서 고도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규호 BPA 경영본부장은 "Port-i는 선사, 터미널, 운송사 등 업무 담당자가 부산항에서 손쉽고 효율적으로 환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앞으로 세계 2위 환적항인 부산항의 경쟁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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