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로 인한 패션업계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현대백화점은 패션 협력사 및 한국패션산업협회와 머리를 맞대고 기후위기 돌파에 나선다.
현대백화점은 주요 패션 협력사 15개사와 한국패션산업협회, 현대백화점 패션 바이어로 구성된 20여명 규모의 '기후변화 태스크포스(TF)'를 출범하고 내년부터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 현대백화점은 길어진 여름 대응 방안 마련, 간절기 상품 특별 세일 추가 진행, 계절에 맞는 신제품 출고일 변경 여부 등 전방위적인 판매 전략 점검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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