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 한 스키장에서 리프트가 멈추는 사고가 나 이용객 수십명이 한때 고립됐다.
23일 소방당국과 해당 스키장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50분께 양산시 원동면 한 스키장에서 리프트가 멈춰 섰다.
이 사고로 리프트에 타고 있던 이용객과 리프트 대기 인원 등 60여명이 한파 속에 약 20분간 고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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