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가수 이승환의 데뷔 35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에 제동을 걸었다.
앞서 지난 19일, 자유대한민국수호대 등 13개 보수단체는 구미시청 앞에서 이승환의 공연을 반대하는 집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구미시는 탄핵 찬성 무대에 올라 정치적 발언으로 국민 분열에 앞장선 이승환씨의 구미 콘서트 대관을 즉각 취소하라”며 “콘서트를 빙자한 정치적 선동을 두고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일요시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