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역사관이 2024년 학술조사 보고서 제4집 '인천 해망대(海望臺)'를 펴냈다.
올해에는 인천의 해망대가 가진 특수한 역사적 장소성에 주목하여 인천 영국영사관과 올림포스 호텔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신은미 시 인천도시역사관장은 "해망대는 근대도시이자 개항도시인 인천의 역사적 특수성을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장소"라며 "이번 조사를 통해 해망대의 특수한 장소성이 널리 공유돼 관련 연구의 진전을 이루는 계기가 되고, 나아가 현재 잠시 멈춰있는 이 지역의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데 조금의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중도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