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 상설특검 후보자 추천을 하라고 촉구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사진=뉴스1) 23일 우 의장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대통령 권한대행의 상설특검 후보자 추천 의뢰가 지체되고 있다”면서 “국회가 후보추천위원회 구성을 통지한 것이 12월 10일, 국무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을 개시하고도 열흘째인데 납득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그는 “대통령(권한대행)의 특검 후보자 추천 의뢰는 현행 특검법에 규정된 법적 의무로 국회가 특검 수사 필요성을 의결하고 후보추천위원회 구성을 통지하면 대통령은 지체없이 후보 추천을 의뢰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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