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안동시) 경북 안동시는 안동 문화 관광단지 시점, 하회마을 종점의 '안동호반 자전거길'이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자전거 자유여행 대표코스 60선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자전거 자유여행 대표코스 60선은 기존 아름다운 자전거길 30선(2018년 선정) 코스를 리뉴얼해 확대한 것으로, 지자체와 대국민 추천을 받은 코스를 대상으로 서면 평가와 전문가 자문, 코스점검단의 현장 답사를 통한 적합성 검증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자전거 자유여행 대표코스 60선 선정을 계기로, 많은 자전거 관광객이 안동을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안동의 아름다움과 역사 등을 보고 느낄 수 있도록 관광 콘텐츠를 더욱 강화해 자전거 관광 활성화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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