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북부교육지원청과 부산시립구포도서관의 교육·문화 융합 공간 '통합광장'./부산교육청 제공 부산시북부교육지원청과 부산시립구포도서관은 학생, 지역주민 등을 위한 교육·문화 융합 공간 '통합광장' 구축을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지리적으로 인접한 양 기관은 지난 6월 서로 간 경계를 허물어 교육·문화 공간인 '통합광장'을 조성하기로 뜻을 모으고 계획수립에 착수했고 실무자들 간 협의 등 과정을 거쳐 이달 공사를 마쳤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통합광장 조성은 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교육활동 지원의 우수사례로 손꼽힐 것이다"며 "통합광장이 교육공동체 간 소통·화합을 도모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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