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근로자 대상 '한국어 표준교재' 11년 만에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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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근로자 대상 '한국어 표준교재' 11년 만에 개편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고용허가제 한국어능력시험'(EPS-TOPIK) 학습을 위한 외국인 대상 '한국어 표준교재'를 11년 만에 전면 개편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어 표준교재'는 외국인력 선발포인트제(업무능력이 검증된 외국인력 선발을 위해 개인별 역량 요소를 종합 평가하는 복합선발제) 1차 시험인 고용허가제 한국어능력시험 중 한국어 '읽기'와 '듣기' 분야 학습을 위한 교재다.

이를 바탕으로 출제 기준을 재수립해 '외국인 근로자 직무-한국어 표준교재-한국어능력시험' 간 연계성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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