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일 영광군수 "민생안정 63개 사업 958억원 규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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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일 영광군수 "민생안정 63개 사업 958억원 규모 실시"

이어 "어떠한 비상상황에서도 군민의 생활안정과 경제회복은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는 군정 최우선 과제다.18일 긴급 대책 회의를 열어 총63개 사업 958억원을 투입하는 민생안정대책을 마련했으며, 이를 신속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금융 부담 경감을 위해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대출이자 지원을 1.5%에서 2%로 확대하고 대내외 관광여건 악화로 경영이 어려운 관내 18개 여행업체를 대상으로 홍보마케팅비 300만원을 지원한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민생 체감경기 회복을 위해 2024년 남은 기간 소비 투자 중심의 집행역량을 강화하고, 연말까지 927억원을 포함해 2025년 설 명절 이전까지 2054억원의 재정 신속 집행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오늘 발표한 총 63개 사업 958억원 규모의 '긴급민생안정대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이행 상황도 꼼꼼히 챙기도록 하겠다"며 "긴급민생안정대책이 영광군민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면서, 골목상권 곳곳에 흘러 들어가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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