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종료 예정이던 전기차와 수소연료전지차에 대한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을 2027년까지 연장한다.
국토교통부는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확대에 따라 고속국도 통행료 감면 일몰 기한을 연장하되 감면율을 단계적으로 낮추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현재 일반 승용차 대비 50% 감면을 받는 전기차 및 수소연료전지차 고속도로 통행료는, 내년부터 연 10%씩 감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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