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 연인에 ‘수천만원’ 건넨 아내...되찾아온 남편 ‘실형’
아내가 불륜 관계인 동성 연인에게 금품을 건넨 사실을 알고 그를 감금·협박해 이를 되돌려받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A씨 등은 2022년 4월 40대 아내의 동성 연인인 피해자 C씨를 차량에 감금하고 흉기로 협박해 4천여만원과 자동차등록증 등을 빼앗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후 C씨를 차량에 감금하고 이제까지 받아간 돈을 되돌려달라는 내용의 차용증을 작성하라고 위협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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