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접기의 일종인 '키리가미'(Kirigami) 패턴을 기반으로 한 접히는 다공성 나노 고체를 국내외 공동연구진이 개발했다.
그 연결 구조가 키리가미 패턴을 닮아 가로, 세로 등 특정 방향의 분자 터널을 접거나 펴는 것이 가능하다.
연구팀 관계자는 "종이접기에서 영감을 받은 접힘 메커니즘을 분자 수준에서 구현할 수 있음을 확인한 연구"라며 "자연계에 존재하지 않는 특성을 갖는 메타물질 설계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